-
개성공단 폐쇄 소식에 北 초코파이 가격 급등
북한이 지난달 30일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후 북한에서 초코파이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4일 열린북한방송이 보도했다. 열린북한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30일
-
진동 파운데이션, 홈쇼핑서 ‘내가 제일 잘 나가’
고물가·불황 속 상반기 홈쇼핑은 여러 개 제품을 묶은 대형 세트 상품보다 아이디어를 살린 단일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. ① 51만 개가 팔린 ‘입큰 진동파운데이션’, ② 입술에 바르
-
[j Insight] 미용티슈 세계 1위 … ‘킴벌리클라크’의 CEO 톰 J 포크
139년 된 회사. 최초의 미용 휴지, 최초의 생리대, 최초의 요실금 패드 등 많은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. 현재까지 제품 대부분이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. 킴
-
[존경받는 기업] 삼성전자 ‘가장 존경받는 기업’ 8년 연속 1위
생활가전 부문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겨울철 ‘사랑나눔 김장 축제’를 열고 직원들이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에 전달한다.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
-
한방 생활용품 시장 쑥쑥 큰다
회사원 김수정(26·여)씨는 최근 한방 치약을 쓰기 시작했다. 석 달 전에는 샴푸도 한방으로 바꿨다. 김씨는 “한방용품은 자극이 적고 향이 고급스럽다. 잇몸 보호(치약), 탈모 방
-
[Save Earth Save Us] “에코맘 모셔라” 백화점 친환경 마케팅
백화점들이 ‘에코맘’의 마음을 끌기 위한 ‘에코 마케팅’에 나섰다. 백화점의 상품과 서비스에 환경친화 개념을 도입해 고객들이 환경 사랑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.
-
[FOCUS] 대선 출사표 던진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
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‘범여권 대항마’를 자처하고 나선 문국현(58·사진) 전 유한킴벌리 사장을 24일 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. 대선 출마 선언 뒤 인터뷰 요청이 쇄
-
[FOCUS] 대선 출사표 던진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
신동연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‘범여권 대항마’를 자처하고 나선 문국현(58·사진) 전 유한킴벌리 사장을 24일 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. 대선 출마 선언 뒤 인터
-
원가절감 발로 뛴 9개월… 빚더미서 흑자 건져올려
대한펄프의 경영상태가 최근 몰라 보게 달라졌다. 이 회사는 지난 3월 LG출신의 경영자를 영입한 후 3분기에 1011억원의 매출에 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. 영업이익은 전년 동
-
[이코노 피플] 한국 P&G 김상현사장
"생리대 '위스퍼'의 성공 신화를 다시 한번 되살리겠습니다." 최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한국 P&G의 김상현(41)사장은 "국내 생리대 시장을
-
[일터] 여자의 비밀을 만드는 남자들
브래지어.화장품.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만드는 세계에서 남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. '금남(禁男)의 영역'에서 전문성을 쌓아가는 남자들에겐 '여자의 감성은 여자가 가장 잘 안다
-
1위 상품 자리는 '움직이는거야'
영원한 일등은 없다. '창업보다 수성(守成)이 더 어렵다' 는 말처럼 일등상품의 자리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.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오른 제품도 마케팅에 소홀하거나 소비자의 취향 변
-
1위 상품 자리는 '움직이는거야'
영원한 일등은 없다. '창업보다 수성(守成)이 더 어렵다' 는 말처럼 일등상품의 자리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.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오른 제품도 마케팅에 소홀하거나 소비자의 취향 변
-
[커버스토리] 공격경영에 라이벌 바뀐다
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간 경쟁관계도 바뀌고 있다. 전통적으로 맞수라면 롯데-해태, 남양유업-매일유업, 제일제당-대상 정도의 식품업계가 꼽혔는데 기업들이 첨단.미래산업에 뛰어들면
-
[커버스토리] 공격경영에 라이벌 바뀐다
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간 경쟁관계도 바뀌고 있다. 전통적으로 맞수라면 롯데-해태, 남양유업-매일유업, 제일제당-대상 정도의 식품업계가 꼽혔는데 기업들이 첨단.미래산업에 뛰어들면
-
[커버스토리] 공격경영에 라이벌 바뀐다
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간 경쟁관계도 바뀌고 있다. 전통적으로 맞수라면 롯데-해태, 남양유업-매일유업, 제일제당-대상 정도의 식품업계가 꼽혔는데 기업들이 첨단.미래산업에 뛰어들면
-
[상인상술] 캐릭터상품 선보여 '1318세대' 붙들기경쟁
'1318세대 (13~18세) 를 잡아라'. 최근 제조.유통 업체들이 10대를 겨냥한 상품을 쏟아내면서 이 가운데서도 중.고등 학생층인 1318세대를 집중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.
-
15. 대한펄프
'깨끗한 나라를 만들자'. 30여년간 종이만들기에 전념해온 대한펄프는'깨끗함'을 유달리 강조하는 기업이다. 이 회사 직원들은'진실한 마음이 깨끗한 나라를 만듭니다'라는 글이 쓰여있
-
생필품값 줄줄이 인상-화장지10% 즉석식품 최고16%올려
6월에 들어서면서 화장지.세제.커피.식료품 등 생필품 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.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생필품 메이커는 최근 원재료가격 상승,포장.물류비 증가 등을 내세워 연초에
-
쌍용제지 기업공개 99억규모 신주공모
쌍용제지가 6,7일 이틀동안 신주공모를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. 7월이후 기업공개가 없다가 4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올들어 기업공개실적은 19개사 1천9백27억원에 이르게 된다.
-
"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…"「환경보전」시민운동 불 댕겼다
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. 최근 들어「모임」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
-
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|「85타임캡슐」묻는 일만 남았다
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을 기념, 오늘의 삶을 특수용기에 담아 5백년 후인 서기2485년 후손들에 전달하는 「85타임캡슐」이 물품수장작업을 끝내고 살균처리와 고진공차리과정을 거쳐
-
「1회용」시대
『너무 너무 간편해요』 -. 여성용품과 1회용 피임약의 선전문구. 이 문구가 하숙촌이나 자취생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됐다. 지난해 8월 말, 서울 안암동 박모 씨(51) 하숙집